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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언니와 함께한 날

by 기쁨의 뜨락 2023. 5. 1.

 

오늘은 모처럼 시간을 내어

언니와 함께 했습니다

 

생선구이집에서 점심도 먹고

스타벅스에서 커피도 마시고..

 

곰탕으로 저녁까지 먹고 헤어졌는데

그래도 아쉬운 마음이네요

 

언니는 시내에 살고 나는 시내에서

조금 떨아진 곳에 살지만 그래도

같은 지역에서 사는데 서로

바쁘게 살다 보니 이렇게 여유를

가지고 만나는 것이 쉽지 않군요

 

언니는 나보다 일정이 많아서

늘 바쁘게 움직입니다

 

혼자이기에 하고 싶은 여행도

맘껏 하고 취미생활도 많이 합니다

 

오늘은 작정을 하고 둘이 만나서

아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자매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너무 좋다..

맞어 너무 좋네..

 

행복한 시간을 보내니

하루가 너무 빨리 가버렸네요

 

함께 한 이야기 대부분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들 입니다

 

우리 언니는 큰 딸인데

장남의 역할을 많이 했고

지금도 형제들 걱정을 많이 합니다

 

하나밖에 없는 막둥이 남동생을

자기의 아들 마냥 보살피고

도움도 많이 주고 있지요

 

같이 피를 나눈 형제자매들이기에

이렇게 서로 정이 솟고

애처로운가 봅니다

 

6월 3일 토요일은

우리 형제자매들이

모이는 날입니다

 

모이는 날이 기대되네요

 

완주 수목원 근처 팬션을

예약했는데 넘 멋지고

근사하답니다

이름도 행복동..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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