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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손녀딸과 봄나들이

by 기쁨의 뜨락 2023. 4. 3.

 

손녀딸과 함께 시내 벚꽃구경을

하고 익산보석박물관 놀이터에서

재미있게 노는 손녀딸을 바라보며

힐링하고 돌아 왔네요

 

아들이 오전에 운전하고 왔으니

멀리 갈 수는 없고 가까운 곳에서

벚꽃도 구경하고 놀다 왔습니다

 

봄꽃놀이 하기에 정말로 좋은

화창한 날씨군요

 

그렇게 아름답게 새하얗게 피어

우리의 마음을 빼앗았던

백목련은 벌써 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또 우리의 마음을 빼앗고 있네요

 

ㅎㅎ 그러고 보면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해요

그때 그때 변하니 말입니다

 

오늘따라 벚꽃보다 아름다운

우리 손녀딸이 넘

사랑스러워 보이네요

 

초딩생활도 잘 적응하고

학교생활이 즐겁다니 다행입니다

 

입학하고 한달 사이에

남친도 생겼다니 우리는

박장대소하고 웃었네요 ㅎㅎ

 

언제나 웃음과 행복을 가져다

주는 우리 손녀딸이 저에게는

참 귀하고 보배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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