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손녀딸 생일

by 기쁨의 뜨락 2023. 1. 24.

 

손녀딸 생일이 1월 24일인데

구정때 온 김에 생일잔치 해 주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큰아빠, 큰엄마,

아빠 이렇게 생일축하 노래도

불러 주고 박수도 쳤네요

 

그런데 정작 지 에미는 코로나에

걸려서 오지도 못하고 자기집에

홀로 남아 격리 되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우리에게

옮기면 안된다고 이번에 못왔답니다

 

지금도 여전히 코로나는 우리

옆에서 우리를 괴롭게 하는군요

 

큰며느리도 코로나 걸리고 나서

그 후유증으로 마른기침을 하네요

 

그래서 큰 솥에 생강 듬뿍, 대추 듬뿍,

배 듬뿍 넣어 달여서 먹이고

갈 때도 한병씩 싸 주었습니다

 

우리 손녀딸 생일을 축하 해 주고

믿음과 지혜와 건강으로 잘 자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부모와

주변 모든이들의 기쁨이 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사랑스런 우리 손녀딸아~

올해 초등학교에 잘 들어가

적응 잘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했으면 좋겠구나

 

좋은 선생님도 만나고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날 수 있기를 바래 ^^

 

 

생일 당일은 집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단촐하게 생일 축하를

했다고 합니다 ㅎㅎ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바타2 영화 봄  (0) 2023.01.26
설 명절에..  (0) 2023.01.24
옆지기를 위하여..  (2) 2023.01.18
김밥 한줄의 행복  (1) 2023.01.18
친정어머니 생신  (2) 202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