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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강천산에도 봄이..

by 기쁨의 뜨락 2022. 3. 29.

 

오늘 운동은 순창 강천산에서

물소리를 들으며, 야생화를 보며,

귀도 즐겁고 눈도 즐겁게 했습니다

 

계곡물이 너무 맑고 깨끗해

몇번을 감탄 했네요

 

며칠 전 비가 와서인지 물도 맑고

소리도 경쾌하게 많이 흘러

걷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나무마다 눈이 터서 이제 곧

잎사귀가 여리여리하게 나오겠네요

 

군립공원 강천산도 많이 변했습니다

전에는 주위에서 많이 왔는데 이제는

전국에서 많이 찾아오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주변 호수를 메꾸어 주차장도

아주 넓게 만들어 놓았답니다

 

가파른 곳이 없고 길이 평탄해서

어린이나 노약자들도 거뜬하게

걷고 또 걷고 행복하게 걸을 수 있는 곳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아름다운 강천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