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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에구 더워라!

by 기쁨의 뜨락 2020. 6. 9.

 

에구 더워라!

오늘 날씨 완전 한여름 날씨네요

 

시원한 콩국수 생각이 나서 옆지기와

식당에서 쑥검은콩 냉콩국수를 먹었습니다

 

아침나절에 텃밭과 꽃밭에 물을 주고

잡초를 좀 뽑았더니 너무 더웠어요

그래서 점심으로 냉콩국수를 먹었답니다

 

에어컨 밑에서 먹는 냉콩국수..

쑥 향이 살짝 올라오면서 몸에 좋은

구수한 검은콩 맛까지 느껴지네요

 

다 먹고나니 한겨울 추위때처럼

몸에 한기가 느껴집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 몸은 참 연약해요

주위의 환경에 지배를 많이 받으니까요

 

이제 장마도 온다고 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텐데 더욱

건강관리 잘 하고 조심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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