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를 첫 수확했는데 모양이
예쁘지 않고 못 생겼네요
모종을 조금 늦게 심어서
이제야 오이를 따 먹습니다
모양은 그래도 맛은 단맛이 돌면서
향이 짙어 아주 맛있군요
장마통에 오이 크듯 한다는 말이
있듯이 이제 날마다 오이를
따 먹게 생겼습니다
여기저기 노란 오이꽃이 보이니
풍성해서 보기만 해도 흐뭇하네요
여름내내 우리집 식탁에 올라올
상큼아 아삭아 싱싱아 향긋아
ㅎㅎ 별명도 많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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