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보라색 붓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꽃 봉오리의 모습이 먹물을 머금은
붓처럼 보인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라네요
정말 꽃 피기 전 봉오리의 모습이
꼭 붓처럼 뾰족하게 생겼어요
꽃말도 좋은소식, 희소식 이라니 더
마음에 드는군요 ㅎㅎ
아마도 우리집에 좋은소식이 많이
생기려나 봅니다
창문 밖으로 바라 보아도 아름답고
뜰에 나가 바라 보아도 아름답고..
한송이 한송이 바라 보아도 아름답고
무리지어 바람결에 흔들리는 모습도 아름답고..
금새 꽃이 지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
아름다운 보라색 붓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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