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일이 있어 강경에 갔다가
금강 주변 고수부지 둔치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들이 고와 찰칵 했네요
이맘때 쯤이면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피어있을 것이다 생각하고 이렇게
들려 보는데 그때마다 우리를 반겨줍니다
울 옆지기를 모델로 하고 사진을 찍으니
옆에서 장난기를 발동한 어떤 아저씨가
멋있다~~ 하고 소리를 지르네요 ㅋㅋ
여기까지 왔으니 걷기운동이라도 하고
가자고 했더니 햇살이 너무 눈이 부시고
덥다고 옆지기가 싫다고 합니다
다른날 같으면 운동을 좀 하고 갈텐데
몸이 영 피곤한가 봅니다
그나저나 내 사진은 빛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범벅이 됐네 ㅎㅎ
햇살 좋은 가을날 아름다운 꽃 구경에
기분 좋은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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