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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여동생의 생일을 축하하며..

by 기쁨의 뜨락 2018. 10. 27.















어제 금요일은 사랑하는

우리 여동생 생일이었습니다


비가 내리기에 집에서 지낼 줄 알았더니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단풍구경도 가고

외식도 하고 샴페인도 터트렸네요


친정어머니, 남편, 아들, 며느리, 여동생,

조카까지 모두 모여 축하를 해 주어서

정말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고 합니다


나도 가서 축하를 해 주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네요


내 사정을 알기에 이해해 줄줄 믿으며

나중에 해외에 있는 언니가 곧 나오면

다시한번 뭉치기로 했습니다


정말은 낳아주신 어머니께 감사하며

어머니가 미역국을 잡수셔야 하지요


마침 어머니가 동생집에 와 계셔서

미역국도 드시고 바람도 쏘이시고

같이 동행한 모습이 정말 보기 좋네요


동생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딸을 낳으신 우리 어무이도

축하를 드립니다요잉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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