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금요일은 사랑하는
우리 여동생 생일이었습니다
비가 내리기에 집에서 지낼 줄 알았더니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단풍구경도 가고
외식도 하고 샴페인도 터트렸네요
친정어머니, 남편, 아들, 며느리, 여동생,
조카까지 모두 모여 축하를 해 주어서
정말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고 합니다
나도 가서 축하를 해 주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네요
내 사정을 알기에 이해해 줄줄 믿으며
나중에 해외에 있는 언니가 곧 나오면
다시한번 뭉치기로 했습니다
정말은 낳아주신 어머니께 감사하며
어머니가 미역국을 잡수셔야 하지요
마침 어머니가 동생집에 와 계셔서
미역국도 드시고 바람도 쏘이시고
같이 동행한 모습이 정말 보기 좋네요
동생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딸을 낳으신 우리 어무이도
축하를 드립니다요잉 ㅎㅎ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리 맞은 호박 거두기 (0) | 2018.10.31 |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손녀딸 동영상 (0) | 2018.10.28 |
우리 어매 요즘 모습 (0) | 2018.10.25 |
아들과 손녀딸이 이러고 논다네요 (0) | 2018.10.23 |
바느질하는 옆지기 (0) | 2018.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