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가 바느질을 하네요
웃겨서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처음있는 일은 아니고 가끔 이렇게
바느질을 하는데 나에게 부탁하지 않고
왜 자기가 하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젊어서도 이렇게 바느질을 했는데
내 한복 저고리 동정도 달아준 적이 있답니다
아마 내 바느질이 시원치않아 마음에 안들어
손수 이렇게 하는가 봅니다
나는 좋지요
귀찮지도 않고 또 나를 배려해 준다는
착각 속에서 흐뭇해질 수 있어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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