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옆지기는 일어나자마자 바로
텃밭에 나가 물을 줍니다
텃밭이라야 우리 두식구 먹을 것 조금
심은것이 다인데 그래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요즘 날이 더워 땅은 단단히 굳어 있고
채소들은 시들시들 목말라 하네요
그래서 아침마다 시원한 물을 흠뻑 주어
채소들이 생기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비가 오지 말아야 할 때는 자주 오고
요즘같이 비를 기다릴 때는 안 온다고
모두들 말하며 비를 기다리는군요
시원한 물을 날마다 받아 먹고 싱싱하게
자라고 있는 우리집 채소들을 바라 보니
기분 좋고 흐뭇한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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