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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구이 안덕마을로 워크샵 다녀왔어요

by 기쁨의 뜨락 2018. 6. 3.















완주 구이 안덕힐링마을로

직장에서 워크샵 다녀왔습니다


안덕건강힐링마을은 주위 네개의 마을이 모여

영농조합을 만들어 모든 것을 마을에서

직접 운영한다고 합니다


회의장이 있어 연수시설로도 각광 받고

한의원, 황토토속한증막, 옛금광동굴,

힐링어드벤쳐체험장, 안덕파워빌리지 등

건강을 위한 체험장도 많이 있더군요


이번에는 직장에서 갔기 때문에

다양한 체험은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개인적으로 꼭 다시 가서 한증막에도

들리고 쑥뜸체험도 해야겠어


우리 재가복지센터 직장에서는

금요일 오후에 도착하여 간단한 워크샵하고

저녁으로 삼겹살 파티를 한 후 노래방에 가

서로 친분을 쌓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한시간 가량 산길을

걸으며 운동도 하고 새소리도 듣고

어드벤쳐 체험도 했네요


모르는 선생님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모두 밝은 얼굴로 잘 대해 주어서

정말 마음 편하고 즐겁게 지냈습니다


요양보호사는 참 보람있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병약하고 힘이 없는 어르신들을 보살피며

그 마음과 육체를 어루만져 주며 도와주니

그들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지요


더럽고 지저분한 환경을 깨끗하게 해 드리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음식을 해

드릴땐 정말 보람되고 기분 좋습니다


남에게 유익을 주고 사랑을 주고 웃음을 주고

기쁨을 주고 행복을 줄 수 있기를

언제나 간절히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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