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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아침에 눈 쓸기

by 기쁨의 뜨락 2018. 2. 13.










밤새 내린 눈으로 온 천지가 하얗네요

다니는 길을 옆지기가 쓸고 있습니다


어제 그렇게 바람이 불면서 눈이 오락가락

날씨가 심술을 부리더니 오늘은 그래도

바람도 잠잠하고 모두들 얌전하네요


어제 평창 올림픽에서는 강풍과 눈보라로 

설상 종목 일부가 연기도 되고 취소도

되었다고 하니 선수들이 혼란스러웠겠어요


다시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입니다

평창 올림픽도 안전하게 좋은 기록도 나오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니는 길의 눈을 쓸어내야 햇빛이 나면

빨리 녹고 고슬고슬해 진답니다


오후부터는 기온도 올라가고 따뜻한

날씨가 이번 주 내내 계속된다고 하니

설 준비하기에 좋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