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김장하는 날입니다
떠들썩하니 잔치하는 분위기네요
100여포기 가까이 하는데 열댓명이 달라들어
배추속을 넣으니 2시간도 안되어 끝났습니다
목사님댁에도 드리고 교회에서도 먹고
노인정에도 갔다 드리고 또 몇군데
드릴 곳이 있어 가져다 드렸네요
지난해 묵은김치도 김치냉장고에 있어
올해는 많이 안했다고 합니다
마을에 사시는 권사님들이 김장을 많이 해서
이웃과 나누는 풍습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송권사님은 올해 배추 500포기를
김장 한다고 합니다
우리 교회가 시내에 개척한 개척교회에도 드리고
친척들과 동네분들에게도 드리고
몸소 섬김의 본을 보이고 있네요
교회 김장을 하며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된 것 같아
흐뭇한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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