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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교회 찬양대 회식했어요

by 기쁨의 뜨락 2017. 12. 3.






교회 찬양대에서 회식을 했습니다

장소는 시내 모현동에 있는 '그릴섬'..


연말이고 주말이라서 그런지 북적북적

손님들이 많군요 ㅎㅎ


찬음식은 찬음식끼리 따뜻한 음식은 따뜻한 음식끼리

그렇게 가져다 먹어야 맛있는데 배가 고파서인지

시골뜨기 아줌마 스타일로 한 접시에 다 가지고 왔네요


지난번 왔을때는 비프 스테이크가 맛있어서

세접시나 먹었는데 이번엔 한접시 먹었습니다

(작은 접시에 작게 한조각 나옵니다)


그동안 내 입맛이 변했나?

오늘따라 별로였고 신선한 야채가 땡기네요


그래도 초밥에 갈비에 새우튀김에 닭강정까지

육식을 좋아하는 내 입맛이 어디로 안갔네요 ㅎㅎ


골고루 찾아 다니며 많이 먹고는

집으로 돌아 올 때는 또 후회막급..


다이어트는 커녕 요즘 오히려 몸무게가

늘고 있으니 내가 나를 한심이라고 불러야겠네요 ㅋ


오고 가는 차 속에서 하하 호호 많은분들과

교제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맛있는 음식에 입도 호강, 눈도 호강, 여러가지로

호강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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