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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반찬 몇가지 하고 있어요

by 기쁨의 뜨락 2017. 11. 25.









조카딸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을 하는 바람에

백일도 안된 아기를 보아 주려고 서울에 갑니다


몸이 아플때는 더욱 친정엄마가 생각나는 법인데

친정엄마는 하늘나라에 계시고 백일도 안된 아기는

또 집에 있으니 얼마나 마음이 불안할까요


마음의 안정을 찾고 무사히 치료받아

빨리 집으로 귀가하기만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래서 몇가지 손쉬운 반찬을 만들었네요

서울 갈때에 조금 싸 가지고 가고

집에 있는 옆지기도 생각해서요..


김치는 미리 택배로 보냈고

국물 없는 밑반찬만 몇가지 싸가려고 합니다


울 옆지기를 위해서는 국 세가지 끓여 놓고

돼지고기와 닭 볶음도 해 놓고 갑니다


순조로운 서울 나들이가 되기를 바라며..

다시한번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임을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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