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터 매달 시부모님 산소에 가서
풀 베고 약 치고 단장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제 잔디는 깨끗하게 잘 자리잡았는데
띠풀이 그렇게 안잡히네요
띠풀 약을 세번은 쳐야 한다고 해서
오늘까지 세번 쳤네요
이제는 띠풀 안나기만을 간절히 바래봅니다
우리 아버님 어머님 덕분에 오늘도
둘이서 드라이브 실컷 했네요
변산에서 부안으로 정읍으로 순창으로 ㅎㅎ
가는 길에 부안 청자박물관에도 들리고
순창에 가서 약수물도 떠 왔네요
오늘따라 차창 밖 풍경도 멋있고
바람도 시원시원~~~
비 소식이 있어 날은 어둡고 흐리지만
우리 마음만은 밝고 신이 납니다
우리 둘이 어디든지 씽씽 달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노래 마다 감동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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