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 있는 여동생의 고명딸인
정은이네 집에 들렸습니다
임신 8개월째..
벌써 배가 많이 나왔네요
이럴때 친정 어머니가 살아 계시다면
정말 모든 것을 다 바쳐 헌신할텐데..
그 생각에 안쓰러운 마음입니다
두 내외가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우리 정은이는
갈수록 힘이 들겠군요
그래도 언제나 환한 얼굴로 밝게 살아가니
보는이들도 덩달아 힘이 납니다
우리를 격하게 반기는 애완견 칸의
행동에 우리는 또 웃음바다가 되었네요
이 가정에 항상 웃음 넘치는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은아 건강하게 잘 지내고..
달이 차 무사히 순산하고..
마크와 함께 언제나 행복하게
잘 지내거라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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