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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서울 갔다 왔어요

by 기쁨의 뜨락 2017. 5. 28.





지난 금요일에는 1박 2일로

여기저기 돌아다녔네요


서울에서 여동생 만나 조카딸네 집에 들리고

부천 어머니 찾아 뵙고 하루저녁 자고

수원 너머 기흥에 가서 막내 여동생도 만났네요


그립던 이들을 만나니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빠르게 지나가 버렸습니다


친정 어머니, 남동생 가족들, 여동생들,

조카딸들과 조카사위..

모두 모두 반가운 얼굴들이네요


오랜만에 사는 이야기 나누며 서로 축하해 주고

위로해 주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 했습니다


자주 만나 정을 나누어야 하는데

요즘 세상이 어디 그렇게 되나요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살이에 다들 억매어

자주 만나기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도 건강한 모습들 보니 반가워

내심 감사 감사 감사를 되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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