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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경칩에..

by 기쁨의 뜨락 2017. 3. 7.






오늘이 개구리도 튀어 나온다는 경칩인데

완전 봄날씨라 완두콩과 감자를 심을 밭에

퇴비를 뿌리고 밭갈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 가을에 쓰고 두었던 경운기가

처음에는 잘 나가다가 중간에 서 버리는 일이 일어났네요


작년에 중고를 샀는데 부속 중 하나가 녹이 슬어

문제를 일으켰나봐요


옆지기가 강경까지 가서 부속을 사다가

새로 고쳐서 무사히 밭갈기는 끝났습니다


돈 없다고 중고를 샀더니 부실하여서

쓸 때마다 마음 졸이네요 ㅎㅎ


뭐니뭐니 해도 안전이 최고!

쓸 때마다 안전하게 잘 사용할 수 있기를

마음속으로 빌어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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