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하진이
첫 돌 생일을 츄카츄카해요~~
한해 동안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원토록 함께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멀리 있어 가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고..
돌 반지며 떡도 해 주어야 하는데..
마음만 간절할 뿐이네요
알뜰한 아들 며느리가 집에서
딸내미 돌 잔치를 해 주었다고 합니다
지인 몇분 불러 식사하고 사진찍고
생일축하 노래 불러 주었다고 해요
다행히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지인
몇분이 있어 큰 위안과 함께 도움도 받고 있다고 하네요
만남의 복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고 있기에
그저 감사 감사할 뿐입니다
보내준 사진을 보니 직접 본듯 반갑네요
우리 손녀딸 자랄수록 더 예뻐지는군요
돌잡이도 했는데 달러 지폐를 제일 먼저 잡고
그 다음으로 휴대폰을 잡았다고 합니다
ㅎㅎ 우리 손녀딸 부자로 살겠군요
잘 했군 잘 했어~~ ^^
멀리에서 보내준 기쁜소식에 감사하며
수고한 아들 며느리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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