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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우리집 눈 온 풍경

by 기쁨의 뜨락 2017. 1. 23.














새 내린 눈 위에 햇살이 비치네요

반짝반짝 햇살이 쌓인 눈에 내려 앉으니

주위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전전날 보다 이번엔 눈이 더 많이 왔네요

이쁜 풍경들 마음껏 실컷 보아야겠어요..


웬지 새하얀 눈을 보면 마음까지도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ㅎㅎ 저는 그렇던데..


어느 나무 위에 내려앉은 눈은

솜사탕처럼 부드럽게 느껴지고..


또 어느 나무 위에 내려앉은 눈은

독수리 날개처럼 기상이 느껴지네요


장난삼아 눈을 입으로 불어도 보고

손으로 동글동글 경단도 만들어도 보고

손 시러운지 모르고 동심에 젖어 봅니다


넓은 논바닥 위에 내린 눈이

다정하게 말을 건네네요


그 귀여운 모습에 반해

우리는 친구가 되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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