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204 중국 선교여행 넷째날 넷째날 목요일.. 오늘은 아침부터 일찍 움직여야 한다 압록강 철교위에서 기도회를 한뒤 호산산성을 다녀서 뻔시동굴을 체험하고 저녁에는 북한식당에 가서 공연을 관람하면서 저녁을 먹는날이다 중국 단동시와 북한 신의주 사이를 흐르는 압록강에서 배를 탔다 안개에 흐려서 .. 2012. 1. 19. 중국 선교여행 셋째날 셋째날 수요일.. 대형버스를 타고 시골길을 달려 유수교회를 방문했다 진주 영락교회에서 후원을 해서 건물을 지었다고 들었는데 우리나라 농촌지역에 있는 여느 교회처럼 아늑했다 우리가 갔을때는 마침 수요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아주 멀리서 걸어 오시는분들이 있기 때문에 .. 2012. 1. 19. 고마운분들 늙은호박 두 덩이가 나를 바라보고 있네요 주인님! 저 싱싱할때 빨리 영양보충 하셔야지요! ㅎㅎ..저를 생각하는 마음이 지극합니다 지난 가을에는 여기저기서 채소들을 풍성히 선물 받아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 마음들이 어찌나 고맙고 감사하던지.. 김장배추는 김권사님과 신집사님이 .. 2012. 1. 19. 메주 다섯덩이 아직 밭을 일구지 못해서 채소들을 가꿀 수 없었기에 가까운 동네에 사는 언니에게 메주콩을 삶아 아예 메주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콩 한말을 삶아 만든 메주가 다섯덩이입니다 언니가 만든 메주를 베란다에 매달아 놓았는데 어제 그 언니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잘 뜨고 있.. 2012. 1. 19. 강아지를 위하여 강아지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서 눈을 쓸어 길을 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길을 내 놓아야 미끄러지지않고 아침 저녁으로 강아지들 밥도 주고 물도 주고 쓰다듬어 줄 수 있습니다 여기는 인적이 드문 산속이라 사람이 살지 않습니다 저희 내외만 살고 있지요 원래 마음이 맞는 세.. 2012. 1. 19. 폭설에 눈 쓸기 폭설에 눈 쓰는 제 옆지기입니다 여기는 산중이라 눈도 많이 오고 또 잘 녹지 않습니다 그래서 눈이 왔다하면 열심히 쓸어야합니다 이렇게 쓸어 놓아야 그래도 쉽게 녹아서 차가 집에 까지 올라 올 수 있습니다 눈이 발목까지 내려 온 세상이 하얗게 아름답게 변하면 우리는 하나.. 2012. 1. 19. 이전 1 ··· 363 364 365 366 367 3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