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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고추 손질하기 ㅋㅋ 마른고추를 손질하는 옆지기가 재채기를 연속하면서 힘들어 하네요 올해엔 약간 매운맛이 나는 고추를 구입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계속 재채기가 나는구만요 토요일 아침에 날씨도 좋고 햇살이 좋아 차고에 돗자리 깔아놓고 둘이 앉아 마른고추 꼭지 20근 땄습니다 아주 방앗간에 .. 2019. 10. 12.
가을꽃이 너무 아름다워라 볼 일이 있어 강경에 갔다가 금강 주변 고수부지 둔치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들이 고와 찰칵 했네요 이맘때 쯤이면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피어있을 것이다 생각하고 이렇게 들려 보는데 그때마다 우리를 반겨줍니다 울 옆지기를 모델로 하고 사진을 찍으니 옆에서 장난기를 발동한 어떤.. 2019. 10. 11.
저녁은 막장구이로 옆지기가 갑자기 막장구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저녁으로 막장구이를 먹었네요 지난번 함열에 있는 식당에서 처음으로 먹어 보더니 맛있다고 또 가자네요 2인분 24,000원으로 푸짐하고 맛있는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곱창을 고추냉이를 푼 소스에 찍어 먹으니 아주 고.. 2019. 10. 10.
천년초를 화분째 주시네요 천년초가 몸에 좋다고 교회 장권사님이 천년초를 화분째 주셨습니다 유인물도 같이 주셨는데 천년초의 효능이 자세하게 적혀 있네요 천년초는 우리나라 토종 선인장으로 영하 30도에서도 얼어죽지 않으며, 물속에 15일 이상 잠겨도 죽지 않으며, 영상 50도에도 견뎌내고, 아스팔트위에 30.. 2019. 10. 8.
업둥이 시월이 이야기 10월 1일에 만났다고 시월이라고 이름지은 냥이입니다 여동생네 동네에 길 잃고 아파하는 냥이 새끼가 있어 주민이 119로 신고를 했다네요 그런데 고양이는 구조 대상이 아니라고 그냥 놔두라고 했대요 그래서 우리 동생이 밥도 주고 가만히 지켜보았는데 아무도 관심을 가져 주지 않고 .. 2019. 10. 7.
동생들과 함께 모처럼 동생들과 함께한 기분좋은 주말이었습니다 뚱땡이 둘째딸.. 인정많은 셋째딸.. 멋쟁이 다섯째딸.. 세 자매가 모이니 할 말이 너무나 많네요 ㅎㅎ 금요일 밤에는 잠이 안 온다고 옛날 이야기 아주 많이 했습니다 이제는 다 중년이 되어 자녀들 결혼도 시키고 또 결혼을 앞두고 있으.. 2019.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