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작은 며늘아기가 직접 만들어서
택배로 보내준 약밥입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바쁘게 생활하느라
저도 시간이 많이 없을터인데
이렇게 정성을 보내 주었네요
물건 받으면서 감동, 풀어 보면서 감동,
쪽지편지에 감동, 맛보면서 감동..
싱글벙글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즈그 신랑하고 밤 늦게까지
손으로 꾹꾹 눌어가면서 포장했대요
빵이랑 케익도 잘 만들어다 주더니
이제 약밥까징..
옆지기와 둘이서 정성을 먹고
사랑을 먹고 행복을 먹었습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정아버지 기일이라 부천 동생네집에 다녀왔습니다 (0) | 2012.05.26 |
---|---|
이제 다 지고 없는 벚꽃과 꽃잔디의 추억 (0) | 2012.05.16 |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에 방영되었습니다 (0) | 2012.05.13 |
컴이 고장나서 인터넷을 일주일 넘게 하지 못했네요 (0) | 2012.05.13 |
제주도 여행 넷째날 - 13명 친구들의 사진 (0) | 2012.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