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지 5주째 되는 손녀딸과
영상통화 했습니다
아가가 무슨 통화를 하겠어요
아들 며느리가 얼굴 보여 주느라
전화를 한 것이지요 ㅎㅎ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인데
아가가 무슨 영문인지도 모르고
보채서 서둘러 끊었습니다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꼬물거리는 모습을 보니 살붙이라
더 정이 솟는 것 같습니다
무럭무럭 잘 자라
하나님의 기쁨되게 하시고
부모의 기쁨되게 하시고
어디서든지 꼭 필요한 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남에게 유익을 주고 사랑을 주고
웃음을 주고 행복을 주는
축복의 통로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묵은 반찬 정리 (0) | 2016.03.12 |
---|---|
나무 몇그루 옮겨 심다 (0) | 2016.03.06 |
비 오는 날엔 부침개가 최고! (0) | 2016.02.28 |
철새도 보고 봄나물도 뜯고.. (0) | 2016.02.27 |
시부모님 산소에 잔디를 입혀 드리고.. (0) | 2016.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