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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옆지기의 이쁜짓

by 기쁨의 뜨락 2016. 2. 23.







ㅎㅎ..

오늘 아침 울 옆지기의 이쁜짓하는 모습입니당


도움을 청하지도 않았는데 아침에 일어나

청소기로 거실 방 등 청소를 열심히 해 주네요


생색도 안 내고 말없이 해 주니까

더 이쁜 마음이 드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청소기 안에 있는 먼지그릇까지 꺼내어

비워주고 닦아주니 서비스 짱입니다!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 없는 반찬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이지만 어제 보름날 만든 찰밥과 반찬이 있기에

김만 다시 구워 아침상을 차려 주었네요


무엇이든지 잘 먹고 잘 자고 언제나 긍정적인 옆지기가

내 옆에 있어 이시간도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마음속으로 외쳐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