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월 대보름날..
아침부터 하늘이 흐리고 우중충하네요
아침에 일어나 압력밥솥에다 잡곡밥 하고
있는 재료로 나물 몇가지 뚝딱 했습니다
전 같으면 온갖 말린나물을 준비하여
맛있게 나물을 볶았을텐데
이제 저도 슬슬 꾀가 나기 시작하네요
집에 고구마순 말린 것도 있고
시래기 말린 것도 있는데
귀찮아서 이것도 생략!
요즘 치과에 다니며 치료 받느라
더 귀찮고 하기 싫네용 ㅎㅎ
나중에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음식을 자유롭게 씹어 먹을 수 있을때
그 때 맛있게 해 먹으렵니다
일기예보에 오늘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어
보름달을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하던데
각자 마음속의 보름달을 바라 보며
환하게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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