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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이야기

'주는 우리의 피난처' 노회 찬양제에 나가서 부른 찬양입니다

by 기쁨의 뜨락 2012. 3. 4.
얼마 전 북전주 노회에서 찬양제를 했는데
초원교회와 저희 이전교회가 연합으로 찬양을 했습니다
한 교회로는 찬양대 인원이 적어 두 교회가 연합으로
찬양대를 구성하고 찬양제에 나간 것입니다
양쪽 교회에 번갈아 가면서 가서 연습을 했는데
연습하는 중에도 우리는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찬양제에 나간 날에는 우리의 찬양이 끝나자
모두 기립박수를 쳐 주셨고 정말 은혜스러운
찬양이었다고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이
칭찬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비록 작은교회일지라도 서로 힘을 합하여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하니 우리 하나님께서도
아주 많이 기뻐하셨을 것입니다
찬양은 두곡을 했는데 한곡은 '사랑의 열매'이고
또 한곡은 '주는 우리의 피난처'입니다
여기에 올린 찬양은 '주는 우리의 피난처'입니다
저희집은 산속이라 인터넷이 안들어와서
스마트폰에 있는 휴대용 Wi-Fi 핫스팟을 이용하여
인터넷을 하는데 어찌나 느리고 답답한지
어떤때는 졸면서 인터넷을 합니다
용량이 큰 사진이나 동영상은 더 심합니다
유튜브에 동영상 4분짜리 하나를 올리려면
밤에 걸어놓고 아예 그냥 잡니다
그래도 전 감사하기만 합니다
이렇게라도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것
이것 만으로도 참으로 감사합니다
전에 누리고 살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시골에 들어와 살다 보니 전화도 잘 안터지고
인터넷도 잘 연결이 안되고 끊기기도하고 하니까
아..그때가 좋았구나..하고 느끼게 됩니다
언제나 누리고 있음에 감사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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