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그림같은 풍경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어쩜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요
새하얀 신비의 세계가 펼쳐졌습니다
이 순간만큼은 욕심도 자랑도 없을 것 같은
그런 착각하는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아주 많이 온 눈은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아름답네요
모든 것이 삭막하고 메마른 겨울이기에
이렇게 하얀눈꽃이 반가운가 봅니다
오늘도 순백의 눈처럼 하얀 마음을 가지고
불평하지 않으며 감사하며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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