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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내 손가락 아야..

by 기쁨의 뜨락 2015. 12. 2.





어제 냉장고 옮기면서 무의식중에 손가락을 접질렀는데
그때는 괜찮더니 아침에 일어나니 퉁퉁붓고 멍이 들었네요


가만히 있으면 아프지 않은데 엄지 손가락을 뒤로
젖히면 조금 아픕니다


어차피 시내에 나가려고 했기에 볼일을 마치고
정형외과에 들렸습니다


다행히 뼈는 괜찮다고 하시며 혹시 인대는 어떨지 모르니
계속 관찰을 해 보라고 하시네요


주사 한방 맞고 처방전대로 일주일치 약을 사 왔습니다
약을 보니 소염진통제 '아클펜정'하고 위염치료제 '레바미드정' 이네요


아침 저녁으로 식후 한알씩 잘 먹고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양약을 안먹어야 하는디 어쩔 수 없네요


그래도 시간이 갈수록 부드러워지고 멍도 희미해 지네요
곧 나을 수 있을것 같아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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