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에게 건강차를 만들어 주고
녹즙도 챙겨주고 있습니다
기력회복에 좋다는 대추를 진하게 달이니
색도 진하고 맛이 달콤해서 마시기 좋네요
둘이 같이 열심히 마시고 있습니다
싹이 난 현미쌀도 씻어 말려 볶은 후
컵에 넣고 울겨서 먹고 있네요
시원한 물을 찾기에 오이하고 토마토를
갈아 대령했습니다
오후에 텃밭에 나가보니 녹즙하기 좋은
약초들이 눈에 띄네요
눈에 보이는대로 이것저것 채취했습니다
쑥, 민들레, 토종고들빼기, 어린들깻잎,
부추, 상추, 돌나물, 취나물..
저절로 생긴것도 있고 올 봄에 심은 것도 있고
아무튼 많이는 없지만 제법 골고루 있네요
생각해 보니 당귀도 있고 어성초도 있습니다
다음번에 이것도 같이 넣어야겠어요
ㅎㅎ..제가 해 주면 무엇이든 잘 드시니
울 옆지기가 이쁘기만 합니다
어서 건강 회복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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