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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우리집 방울토마토

by 기쁨의 뜨락 2014. 7. 12.

 

 

 

 

 

우리집 방울토마토입니다

아주 싱싱하고 맛이 있네요

 

올해는 대추방울토마토를 심었는데

엄청 크고 맛도 끝내줍니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서면

씻고 바로 이 방울토마토

한그릇을 먹습니다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 놓았다가 먹는데

상큼하고 달콤하고 시원하고..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는 것 같아요

 

며칠 전에는 옆지기가 좀 많이

따 놓았길래 다음날 아침에

직장에 가지고 가서

직원들과 함께 먹었답니다

 

별 것 아니지만 부지런히

손이 오고가며 웃음꽃이 피니

작은 행복을 나누는 것 같았어요

 

시골에 사니 이런 맛이 있네요

푸성귀나 과실을 나누어 먹고,

또 얻어 먹고..ㅎㅎ

 

며칠 있으면 용안에 사는 직원이

올해는 옥수수를 많이 심었다고

옥수수를 가져다 준다네요

 

오고 가는 농산물에

싹트는 우정과 사랑..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