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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앵두도 익어 가고 복숭아도 익어 가고..

by 기쁨의 뜨락 2014. 6. 2.

 

 

  

 

앵두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작년에 집 입구에다

두 그루를 사서 심었는데

올해 열매를 많이 맺었네요

 

울 옆지기는 큰아들네가

집에 오면 준다고

벌써부터 따서

그릇에 담아 놓았습니다

 

아들 며느리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복숭아와 천도복숭아도

익어가고 있습니다

 

너무 열매를 많이 맺어

솎아 주어야 한다는데

아직 솎아주지 못했네요

 

모든 것이 초보라 서툴러서

제 때에 할일을 못하고 있어요

 

 

 

 

 

 

 

 

 

 

 

방울토마토도 주렁주렁 열리고

예쁜 호박도 달리기 시작했네요

 

케일은 잎사귀가 큰데도

아주 연해서 쌈으로 먹고 있습니다

 

가지도 꽃이 피었으니

곧 열릴 것이고..

 

아기 고추도 보이고

청오이 조선오이도

여러개 보이네요

 

조금 있으면 고추와 오이

실컷 먹게 생겼습니다

 

저희가 직접 기른 유기농 채소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야들아~

우리 부부의 건강을

책임져 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