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환한 햇살에 얼굴을 내민 꽃들..

by 기쁨의 뜨락 2014. 6. 2.

 

 

 

 

 

 

 

환한 햇살에 꽃들이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이 꽃이 피었다 지면 

또 다른 꽃이 피고..

 

또다른 꽃이 피었다 지면

이번엔 새로운 꽃이 다시 피고..

 

이름도 모르는 꽃들이

피고 지고를 반복하네요

 

사실 전 나무이름도 화초이름도

많이 알지 못합니다

 

어려운 이름은 알았다가도

금새 잊어버리고 말지요

 

그래도 꽃은 좋아하고

꽃을 보면 마음이 환해지는 걸 느낍니다

 

꽃에 대한 무궁무진한 이야기들..

꽃 속에 담겨진 의미들까지도

사랑하고 싶은 마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