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햇살이 너무 좋아
옆지기와 함께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용안생태습지공원에 갔는데
지금은 공사중이라고
출입금지 팻말이 보이네요
익산시에서 총 64억원을 들여
멸종위기 식물을 들여오고
주제별 정원을 만들어
2027년까지 자연과 정원이
어우러진 멋진 생태 관광지로
조성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공사를 안 하고
촬영팀 차들이 많이 보입니다
어디에서 촬영을 하러
왔나봐요 ㅎㅎ
온 김에 금강을 따라 길이 난
벚꽃나무 길을 산책하는데
노란 민들레꽃도 보이고
산수유꽃도 보이네요
항상 이 근방에서 봄 햇쑥을
캐곤 해서 눈여겨 보니
아직 쑥은 캘 정도가 아니군요
지난번 봄비가 왔으니 아마
일주일정도 있으면 쑥도
많이 자라겠어요
시간을 낚는 낚시꾼들이 많이
보이는 것을 보니
물고기들도 봄인 줄 알고
기지개를 켰나봐요
이제 갈수록 날은 따뜻해지고
봄꽃들의 유혹이 많아지겠습니다
우리집 수선화도 꽃대를 올리고
배가 불룩한 것이 금방
웃으며 꽃 피겠어요
따뜻한 봄날처럼
우리의 마음도 따뜻해지길..

(제일 많이 피었을 때의 우리집 수선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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