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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봄햇살 맞으며 산책..

by 기쁨의 뜨락 2026. 3. 21.

 

봄햇살이 너무 좋아

옆지기와 함께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용안생태습지공원에 갔는데

지금은 공사중이라고

출입금지 팻말이 보이네요

 

익산시에서 총 64억원을 들여

멸종위기 식물을 들여오고

주제별 정원을 만들어

2027년까지 자연과 정원이

어우러진 멋진 생태 관광지로

조성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공사를 안 하고

촬영팀 차들이 많이 보입니다

 

어디에서 촬영을 하러

왔나봐요 ㅎㅎ

 

온 김에 금강을 따라 길이 난

벚꽃나무 길을 산책하는데

노란 민들레꽃도 보이고

산수유꽃도 보이네요

 

항상 이 근방에서 봄 햇쑥을

캐곤 해서 눈여겨 보니

아직 쑥은 캘 정도가 아니군요

 

지난번 봄비가 왔으니 아마

일주일정도 있으면 쑥도

많이 자라겠어요

 

시간을 낚는 낚시꾼들이 많이

보이는 것을 보니

물고기들도 봄인 줄 알고

기지개를 켰나봐요

 

이제 갈수록 날은 따뜻해지고

봄꽃들의 유혹이 많아지겠습니다

 

우리집 수선화도 꽃대를 올리고

배가 불룩한 것이 금방

웃으며 꽃 피겠어요

 

따뜻한 봄날처럼

우리의 마음도 따뜻해지길..

 

(제일 많이 피었을 때의 우리집 수선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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