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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정월 대보름에 묵나물 했어요

by 기쁨의 뜨락 2026. 3. 3.

 

지난번에 건나물 산 것들을

물에 불려서 묵나물로

볶았습니다

 

취나물, 고구마순나물,

시래기나물, 곤드레나물,

무우나물, 가지나물, 호박나물,

표고버섯나물, 토란대나물,

 

어떻게 하다보니 종류가

아홉가지네요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날에는

오곡밥에 아홉가지 나물을

먹어야 한다고 했는데 정말

그렇게 되었습니다 ㅎㅎ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밥상입니다

 

추운 겨울동안 섭취하지 못한

무기질과 비타민을 보충했던

소중한 밥상이라고 해요

 

요즘은 겨울에도 딸기가 나오고

수박이 나오는 세상이니..

 

비닐하우스 속에서 키워

온갖 채소가 다 나오지요

 

어차피 반찬은 해야해서

우리 옆지기가 좋아하는

묵은나물들을 해 보았습니다

 

우리 옆지기는

호박나물을 제일 좋아하고..

 

나는 시래기나물을

제일 좋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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