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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김장 끝~

by 기쁨의 뜨락 2024. 12. 13.

 

좀 늦었지만 올해

김장을 드디어 끝냈습니다

 

나도 아프고 언니도 아프고

여러가지 일들이 겹쳐서

다른해에 비해 김장이

늦은 편이었네요

 

절인배추 20kg짜리 두박스

사서 옆지기와 둘이서

이틀에 걸쳐 했습니다

 

김치냉장고 통으로

다섯통 나왔는데..

 

우리집 두통,

언니네 한통,

두 아들네 한통씩 주니

딱 적당하네요 ㅎㅎ

 

전에는 김장을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많이 안합니다

 

많이 먹지도 않고

묵은지가 많이 남아도

처치곤란이더라구요

 

조금 해서 맛있게 먹고

모자라면 또 새 김치

담가 먹으면 됩니다

 

생각을 바꾸니

마음이 편하고

몸도 편하네요

 

겉저리와 함께 김치를

언니에게 갖다 주었더니

맛있다고 합니다

 

올해 김장김치 맛

성공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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