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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교회 주일 점심식사 봉사

by 기쁨의 뜨락 2024. 10. 1.

 

6주마다 돌아오는

교회 점심식사 봉사를

지난주에 했는데

물가가 많이 올라

반찬 정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배추 한포기에

20,000원이라고 해서

놀라고 또 놀랐네요

 

그래서 배추김치는 못하고

3,000원짜리 무우를

두개 사서 생채를 했습니다

 

교회에서 식비로

100,000원을 주는데

많이 모자라지요

 

도권사님이 추석에

선물로 들어온 소 사골과

갈비를 가져 오셔서

곰국을 끓이고..

 

묵가루도 가져 오셔서

묵도 끓였네요

 

덕분에 푸짐한 점심상이

되었습니다 ㅎㅎ

 

지난 여름에는 비빔밥을

두번 했는데 이제

어떤 반찬을 해야할지

또 의논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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