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이 시어머님
기일이라 부천 큰집에
다녀 왔습니다
1박 2일로 다녀왔는데
너무 복되고 행복한
시간이었네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가정들이라 만나면
서로 마음이 편하고
사랑이 넘칩니다
저희 형님께서 저 고생
한다고 부침개와 잡채도
미리 다 해 놓으셨네요
정말정말 사랑하는
우리 형님이십니다
기일 아침에 추도예배를
드리며 어머님을 추모하고
시부모님 살아계실때
이야기를 하면서
교제를 나누니 참
옛날이 그리워집니다
지난간 것들은
기뻤던일이든 슬펐던일이든
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는 것 같아요
올 때는 매실효소와
텃밭에서 난 채소들
그리고 금일봉과 함께
이것저것들을 챙겨
주셨습니다..
부족한 저희를 이렇게
아껴 주시고
사랑해 주시다니
저희는 정말 복 받은
사람들입니다
형님부부와 자녀손들을
위하여 더욱 더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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