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초여름날씨네요
아직 4월인데 낮기온이
28도입니다..
너무 더워서 차 속에서
에어컨을 켜고
다녔습니다
오늘은 전에 살던 곳을
다니며 드라이브를 하고
완주군까지 다녀 왔네요
점심은 미륵산 순두부집에서
바지락 순두부를 먹고..
위봉산을 바라보며
생마즙을 마셨습니다
위봉산에 올 때는 항상
여기에 들러 커피나
생마즙을 마십니다
노점상 아주머니께서 언제나
상냥하게 웃으시며
친절하게 맞이해 주신답니다
노점상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네요
전에 없던 말린 칡뿌리와
말린 도라지도 있고
구운밤과 볶은 땅콩도
있습니다 ㅎㅎ
우리는 집에서 먹으려고
볶은 땅콩을 한봉지 샀습니다
산 마다 나무는 푸르르고
가로수 이팝나무가 흰꽃을
흐드러지게 피워 가는 길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연보라색 등나무꽃도
주렁주렁 포도송이처럼
풍성히 피어 있어 우리를
즐겁게 했네요 ㅎㅎ
오늘도 기분 좋은 날~
소박한 행복이 있었던
아름다운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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