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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후배가 미리 챙겨준 생일축하 자리

by 기쁨의 뜨락 2024. 4. 25.

 

친한 친구와 저의 생일이

5월 초인데 후배 권사님이

미리 생일축하 자리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친구와 5일 차이인데

항상 이렇게 둘이

같이 생일축하를 받네요

 

후배 권사님은 식사를

대접해 주시고 고목사님은

손수 케익을 두개 만들어

오셔서 축하 노래를

불러 주셨습니다

 

참고로 고목사님은 여자

목사님이십니다 ㅎㅎ

 

참 행복한 순간이네요

이렇게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요..

 

고목사님이 우리 둘을

위해서 기도해 주실 때는

마음에 감동이 왔습니다

 

우리 모두 하늘나라에

갈 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서로 소통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소통할수록 빨리 늙지 않고

병에도 잘 안걸린다는

학계 보고도 있다고 해요

 

서로 눈을 맞추며

이야기하고 웃다보니

시간이 너무 빨리 흘렀습니다

 

올해도 생일축하 자리

많이 가지게 생겼네요

 

남편이 축하해 줄 것이고

자녀들이 축하해 줄 것이고

또 형제자매들과 이웃들이

축하해 줄 것입니다

 

노년에는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라고 하지요

 

건강 잘 챙기면서

소확행도 하면서

하루하루를 귀하게

보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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