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정은이 간호대학교 졸업

by 기쁨의 뜨락 2023. 5. 20.

 

여동생 딸인 정은이가 미국에서

간호대학교를 졸업했다고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한국에서 원래 전공한 것은

영문학인데 미국인과 결혼해서

딸 둘 낳고 한국에서 살다가

원래 계획대로 미국으로

얼마 전 건너 갔지요

 

살면서 가만히 생각을 해 보니

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네요..

 

그래서 간호대학교에 편입을 하고

죽도록 공부를 해서 이번에

이렇게 졸업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 대견하고 기특하다고

축하메세지를 보내 주었는데

정말 대단하네요

 

시아버지가 의사이셨고

시어머니는 간호사이셨는데

두 분 다 은퇴를 하셨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한국과 달리

간호사라는 직업을 대단하게

생각한다고 하네요

 

이제 학교 졸업도 했고 얼마 전

큰 병원에 취직도 되었는데

이제는 간호사 자격증만

취득하면 되겠습니다

 

미국은 여기와 달리 먼저 취업을

하고 졸업도 하고 자격증도

따고 그런다네요..

 

자상하고 정 많은 남편을 만나

두 딸을 낳고 행복하게 사는

조카딸을 보면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어디에 있든지 건강하고 형통하고

앞길이 환히 열리기를

간절히 빌어 봅니다

 

꿈 많은 우리 정은이 화이팅~!!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맨션 반상회날  (0) 2023.05.20
여동생이 보내준 문어  (0) 2023.05.20
국립생태원 방문  (0) 2023.05.19
영상동아리에서 간 죽도 상화원  (0) 2023.05.19
뜯어온 고사리로 무슨요리를 할까  (3) 202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