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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오늘은 언니와 함께 벚꽃구경

by 기쁨의 뜨락 2023. 4. 6.

 

어제 다녀온 웅포 곰개나루터에

언니와 함께 다시 왔습니다

 

만개한 벚꽃을 언니에게 보여

주고 싶어서요..

 

혼자 살기도 하지만 몸이 많이

불편해서 맘대로 꽃구경도

못하나 싶어 걸렸습니다

 

만개한 벚꽃이 너무 예쁘다고

언니는 소녀와 같이 좋아하네요

 

벚꽃구경하고 점심으로 우리는

언니가 좋아하는 우렁쌈밥을

먹고 카페에서 차도 마셨습니다

 

집에 와서 며칠전 옆지기와 함께

캔 쑥을 가지고 쑥버무리도

만들어 먹으며 지냈는데 오후 5시경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군요

 

가물어서..그리고 동시다발적으로

많은 화재가 일어난 시점이라

우리는 박수를 치며 좋아했습니다

 

만개한 벚꽃구경 알차게 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단비가 내리니

오늘도 정말 기분좋은 하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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