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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금강에서 노니는 겨울 철새들

by 기쁨의 뜨락 2023. 1. 4.

 

어제 용안생태습지에 운동하러

갔다가 큰소리로 떠드는 새 소리에

이끌려 따라가 보니 한무리의 흰

철새들이 금강에 앉아 있네요

 

마치 그 모습이 발레 '백조의 호수'에

나오는 장면 같이 아름다웠습니다

 

철새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혹시

흰고니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다섯마리가 하늘을 날고 있는 모습도 

발견했는데 사진으로 담지 못했네요

 

날고 있는 모습도..

앉아 쉬고 있는 모습도..

다 평화로워 보여 좋았습니다

 

운동하다 만난 아름다운 풍경에

흐뭇한 미소를 지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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