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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오토바이로 배달된 동치미와 상추

by 기쁨의 뜨락 2022. 12. 9.

 

아침부터 오토바이를 타고

동치미와 상추가 배달 되었습니다

 

절임배추 주었던 지인이 이번엔

동치미가 너무 맛있게 익었다고

생각이 나서 가지고 왔다네요

 

하이고..내가 뭐라고..

지난번에도 그러더니 또 그러네요

 

아침에 동치미 무우를 썰어서

국물과 함께 먹으니 시원하고

참 맛깔나게 익어서 맛있습니다

 

참 남의 덕에 입이 호사를 누리네요

옛날에 먹던 바로 그 동치미 맛..

 

텃밭도 이제 완전히 갈무리하고

정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마지막 노지 상추라고 해요

 

우리집도 동치미를 담갔는데

김장을 하고 남은 꼬투리 채소로

담은 약식 동치미입니다 ㅎㅎ

 

날이 추워지고 있네요

앞으로 추워질 날만 남았지요

 

오늘 하루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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