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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둘이서 마냥 돌아 다녔네요

by 기쁨의 뜨락 2022. 9. 6.

 

약수물을 뜨러 순창으로

출발 했습니다

 

먼저 물 뜨기 전에 강천산에 가서

한시간 반 정도 걷기 운동을 하고..

 

그 다음 약수물 두 통 뜨고

점심으로 흑염소탕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왔던 길로 가지 않고

다른길로 돌아서 드라이브..

 

아직 단풍은 들지 않아 푸르름만 가득!

초가을 신선한 공기만 잔뜩

들이키고 왔네요 ㅎㅎ

 

담양 추월산 자락을 돌아

정읍 내장산에 들러

푸르른 아기단풍 실컷 보고..

 

김제를 들러 익산으로

그리고 함열로 돌아 왔습니다

 

이제 단풍이 들면 이 길을

또 떠납니다

 

해마다 가을이면 떠나는

아름다운 단풍길 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