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단편영화 '상사화' 2차 촬영

by 기쁨의 뜨락 2022. 5. 15.

 

단편영화 '상사화' 2차 촬영이

어제 토요일에 있었습니다

 

지난번에는 가정집을 빌려 하루종일

찍었는데 오늘은 구룡리 대밭과 미륵사지,

그리고 성당포구 금강변에서 찍었네요

 

그런데 바람이 많이 불고 토요일이라

사람들이 많아 고생했습니다

 

한 작품이 탄생한다는 것이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지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네요

 

그 와중에 중요한 장비가 들어있는

가방을 잃어버려 많이 당황했고..

다행히 바로 전에 촬영했던 장소에

그대로 있어서 가슴을 쓸어 내렸네요

 

어려운 중에 만들어진 작품일수록

애착이 많이 가고 보람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나이 들어 이런 취미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행복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0) 2022.06.06
작은 꽃밭에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0) 2022.05.15
우리집 입구 나무 위 산비둘기  (0) 2022.05.12
딸기쨈 만들었어요  (0) 2022.05.12
오늘 저녁 반찬은..  (0) 202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