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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시부모님 산소에서..

by 기쁨의 뜨락 2022. 5. 5.

 

시부모님 산소에 풀을 깎아 드리고

풀약을 했습니다

 

풀약을 두번 했는데 풀이 잘 죽지 않고

또 나와 이번이 세번째로 하는 것이네요

 

작년에도 세번 했는데

올해도 세번 하네요

 

이제는 풀이 완벽하게 제거되고

깨끗한 산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쬐끔 힘들기는 했지만 깨끗한

모습에 우리는 만족하며 살아생전의

부모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버이날도 다가 오는데

살아계셨으면 찾아 뵙고 만날수도

있었을텐데 그럴 수가 없으니

후회한들 소용이 없네요

 

곧 시어머님 기일이 다가 오는데

자녀손들이 모여 화목한 모습

보여 드려야겠습니다

 

우리 아버님 어머님도 이런 모습

천국에서 보시고 기뻐하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