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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완주 대아수목원 산책

by 기쁨의 뜨락 2022. 2. 11.

 

방콕하며 지내다 모처럼 바람 쏘이러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에 위치한

대아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구정도 지나고 입춘도 지나고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날이

많이 따뜻하네요

 

옆지기와 산책하면서 햇빛을 많이

받으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수목원 사계의

사진을 보니 너무 아름답군요

 

금낭화 자생 군락지는 유명하여

많은 분들이 찾는다고 해요

 

전에는 봄꽃이 흐들어지게 피었을 때

여기에 와서 야외에 많이 머물렀었지요

 

오늘은 열대식물원과 분재원을

돌아보며 꽃과 열매를 봅니다

 

봄을 기다리며 온실에서 미리 보는

꽃들이 새롭고 아름답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다 보면 또 온통

꽃소식으로 가득한 봄날을

맞이하게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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